복지관 옥상의 텃밭을 포함하여 마을 속으로 들어가면서 텃밭을 가꾸고 있는 끄네끼네트워크. 오늘 맑은 날씨 속에서 복지관 끄네끼네트워크 위원님들과 새밭마을 주민분들께서 함께 텃밭을 가꾼 현장을 소개합니다!
끄네끼네트워크 위원님들과 새밭마을의 통장님, 새밭마을의 주민 4명이 모여 배양토와 마사토를 섞어서 담고, 쪽파 모종과 시금치 씨앗을 심었습니다.
주민분1 曰 : 이 쪽파 다 자라면 맛있겠네. 얼른 따서 먹고싶다. 주민분2 曰 : 우리만 먹어서 되나. 친구한테도 나눠주고 같이 먹어야지. 주민분3 曰 : 그냥 우리마을 사람들 다 같이 나눠먹자.
이러한 따뜻한 대화를 나누시더라구요. 무엇보다 주민분들께서 중심이 되는 사업이라고 생각되었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이제 시작입니다. 주민분들께서 자주 텃밭에 방문하여 물도 주고 작물이 잘 자라는지 살펴보시겠다고 하셨고 끄네끼네트워크가 주민분들과 함께하며 '끄네끼나눔텃밭'을 잘 가꿔나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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