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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물빛지기단 활동(숲체험 활동)
작성자 류승일 작성일 2003-09-30 조회수 9,599
*출처(글) : 학장천살리기 주민모임 강미애 대표 오랫만에 만난 학장여중 친구들이 부쩍 크고 예뻐져서 녀석들 숙녀가 다 되어 가고 있군요 처음 만날때 하기 싫어 이리저리 고문관처럼 빼더니 이제 제법 산과 들에 자연에 관심이 있나봅니다 낯설기만 하였던 우리가 친구처럼 때론 오빠 언니처럼 그리고 선생님 처럼 될수 있었던 것은 그동안 (1년?)더러운곳과 아름다운곳 골고루 함깨 다녔던 정이 쌓였나 봅니다 구학초등에서 만난 친구들과 조편성하고 오늘의 강사 이남숙 선생님을 모시고 각조마다 루페를 가지고 산에 올라가면서 아파트 주변의 식생을 관찰하면서 승학산에 올라갔어요 녀석들 산에 많이 올라 갈까봐 지레 짐작 아이고 다리야, '아이고 목말라' 산 진입부터 고함을 칩니다 루페을 처음 접한 친구들 신기해서 이리저리 살펴 관찰하고 자기 손바닥까지 보면서 재미있어 합니다 자연에서는 나이와 관계없이 모두 동심으로 돌아간듯 합니다 한참을 식물을 관찰하고 나서 노래도 불러보고 뱀눈으로 자연보기도 하고 일부는 나뭇잎 탁본을 뜨고 일부은 선생님을 따라 산으로 올라가서 여러 야생화을 보고 관찰했어요 다리아프다던 녀석들도 나중엔 야생화에 취해 조금만 더 조금만 더 시간을 갖길 원해서 대견해 하기도 했답니다 아참 부산방송에서 촬영을 나왔는데 녀석들 인터뷰도 잘하고 선생님 강의도 제법 잘 듣더라구요 아마 녀석들 아주 곱게 잘 나올거예요 산에 등반하고 내려오시던 엄궁중학교 연구 주임선생님께서 학생을 보니 직업정신으로 왜 이곳에 있는지를 묻더군요 이리저리 설명을 하니 관심이 많으신 모양입니다. 이 프로그램을 잘 정리해서 내년에 좀더 보강를 한다면 정말 좋은 프로그램이 될것입니다. 아쉽운 활동을 마치고 돌아오는길에 학장천의 야생화 부장과 앞뜰에 예쁘게 계절을 무시하고 피어있는 주름잎도 보고 태풍에 말라비틀어진 여러 나무도 살펴보고 이끼에 대해서도 관찰도 하면서 내년에 자연에 대한 우려의 시간을 가졌답니다. 해박하신 야생화 부장님의 자연사랑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행사안내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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