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에 새로 조직된 주례3동의 주민조직 '너나들이'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모였습니다! 오늘은 너나들이의 활동 중 주례이음 활동을 진행했고, 어떻게 활동을 진행했는지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활동을 하려고 모였는데 어떤 회원님께서 다른 회원님께 물으셨습니다. "이야. 오늘 정장 바지까지 입었어?" "당연하지요. 첫 출근인데." 회원님의 활동을 향한 설렘이 느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한 가정, 또 한 가정 방문하며 대화를 나누었는데 비슷한 상황을 겪어본 회원님들이시다 보니 주례이음 대상자 분들과 공감대가 충분히 형성이 되며 서로 마음을 여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방문했던 가정에서는 함께 식사를 하며 관계성이 더욱 향상될 수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다음 활동은 4월에 진행되는데 그 전까지 회원님들께서 대상자 분들께 전화 및 방문을 통한 안부 확인도 계속 진행됩니다. 주례3동의 주민들이 이어지는 것을 목표로 하는 '주례이음 활동' 앞으로도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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