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례3동의 고독사 예방을 위한 주민조직 '너나들이'] 주례3동의 주민조직 '너나들이'에서 3월 활동과 같이 오늘도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모였습니다! 가정에 방문해서 드릴 반찬을 구입하는 것부터 말벗까지 모든 과정에서 회원님들께서 주체적으로 의견을 제시하고, 참여하였습니다. 담당자 : "반찬을 어디서 사면 좋을까요?" 최○길 회원 : "그... 내가 개금시장에 잘 아는 데 있어요. 거기로 갑시다." 안○권 회원 : "개금역 아니가? 주례역에서 두 정거장만 가면 되네. 가자." 그리고 반찬을 구입하고 진행된 말벗 활동, "건강검진 때 뵙고 오늘 또 뵙네요." "잘 지내셨지요? 전화로만 하다가 얼굴을 뵈니 좋네요." 회원님들께서 3월 활동 이후 전화로 연락하거나 약속을 잡아서 비공식적으로 관계성 형성을 위해 노력해주셨습니다. 그 덕분인지 오늘 방문했던 대상자 분들께서 더욱 마음을 열었다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다음 활동은 5월에 진행됩니다. 그 전까지 회원님들께서 대상자 분들께 전화 및 방문을 통한 안부 확인도 계속 진행됩니다. 주례3동의 주민들이 이어지는 것을 목표로 하는 '주례이음 활동' 앞으로도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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