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일 목요일 오전10시 학마을작은도서관에서는 사상구도서관의 지원으로 피카소 인문학특강을 진행하였습니다!
어렵게만 느껴지는 미술관에서 어떻게 관람을 해야할지 늘 궁금했는데 '미술관은 체크리스트가 아닌 일종의 메뉴라고 생각하라!'라고 얘기하시며 나에게 와닿는 작품 하나만을 찾더라도 그게 미술관 관람을 잘한거라고 팁을 알려주셨습니다.
피카소와 성장과정, 가정내 생활, 유학시절, 트라우마, 많은 여인들로부터 이어진 작품들의 세계 등 설명을 듣다보니 현대미술의 거장인 피카소가 가깝게 느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참여자분들 모두 수업시간 내내 적극적으로 소통하시고, 의견을 주시며 수업에 열정적으로 참여해주셨습니다. "이런 수업은 꼭 정기적으로 있으면 좋겠어요!"라고 의견을 주시기까지 오늘 수업에 대한 다들 즐거워하셨습니다.
앞으로도 학마을작은도서관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다양한 주제로 지역주민분들에게 힐링시간을 선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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