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7일 토요일, 학장동 붉은디마을에서 신나는 수박DAY가 진행되었는데요~ 준비하는 과정부터 마무리까지 대안가족 리더(지역주민)들과 함께 만드는 행사가 되었습니다!
아주 큰 수박을 소분 포장하여 지역의 1인 가구 및 어르신을 초청하였습니다. 하지만 당일 기온이 무려 32도 정도..! 너무 더워서 행사가 진행된 세이브트리 인근 어르신을 제외하고는 방문이 힘드시다고 연락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대안가족 리더들이 어르신 댁이나 붉은디 경로당에 포장한 수박을 직접 전달 드렸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지역주민들끼리 서로 관계성을 형성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 부분에 초점을 두고 레크레이션이 진행되었습니다. 앞으로도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붉은디마을에서 여러 공동체이자, 가족을 형성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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